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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스 자원안보 위기 '관심' 발령…"수급 문제 없지만 불법 근절"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경보의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석유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고 향후 원유도입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에너지, 공급망 및 무역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오후 3시부로 원유·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Blue)-주의(Yellow)-경계(Orange)-심각(Red)' 4단계로 운용되며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제23조에 따라 위기 상황의 심각성, 국민생활 및 국가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령한다....

일본도 해상운송 제약 확산...해운사 "사태 심각"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일본 해운사들의 해상 운송 제약이 확대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5일) 보도했습니다. 해운사 닛폰유센 나가사와 히토시 회장은 취재진에게 "사태가 상당히 심각하다"며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투가 수습되는 것은 물론 기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 항행은 재개할

"조정 왔다" 우르르 국내주식 담은 개미

개미(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5일 1조8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급등을 이끌었다. 전일 급락장에서 순매수세로 전환하는 등 외국인들의 코스피 팔자도 주춤해지며 반등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5일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1조796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조7186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6거래일 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일 미국-이란전이 발발하며 코스피지수가 7% 이상 급락을 보이자 6조원 가까운 순매수세로 저가 매수에 나섰다. 이틀 연속된 급락세에 4일 매수세는 주춤해졌지만 이 기간(2월 25~3월5일) 13조원을 사들였다....

반부패·강군 건설 강조한 중국 정부 업무 보고…“대만 독립은 단호히 진압”

5일 국무원 전인대 업무 보고경제 성장률 목표는 4.5~5%공공예산 지출 첫 30조위안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026년 3월 5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정부를 대표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EPA연합뉴스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로 4.5~5%를 제시했다. 주요 국정 과제로 공직사회 반부패 개혁과 2027년 인···

중동 리스크에 환율 ‘롤러코스터’…정부, 시장 개입 나서나

세종//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외환시장 변동성이 단기간에 확대된 만큼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안정 조치에 관심이 쏠린다.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8.1원 내린 1468.1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가 커지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

수십조 적자 악몽 재현될라…이란 사태 예의주시하는 한전

중동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한전은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인해 연료비가 급등하면서 수십조원의 적자를 떠안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충분한 비축유 보유로 당장 전력수급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3.14달러(4.2%) 오른 배럴당 77.8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올해 초만해도 50달러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직후 가격이 급등하면서 70달러대를 돌파했다....

"인위적 증시 띄우기 없다" 시장안정 프로그램에 증안펀드 포함 안해

금융당국이 중동 전쟁 여파와 관련해 가동하는 '100조원 이상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에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 등 증시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방안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시행하는 100조원+α(알파)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에 증안펀드는 포함되지 않았다. 증안펀드는 증시안정과 수급개선을 목적으로 정부가 주식시장의 매수자로 개입하는 방식이다. 전날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증안펀드 재가동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금융당국은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시장안정 프로그램에 증안펀드는 포함돼 있지 않고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코스피 5700선 탈환…하루 500p 널뛰기, 변동성 장세 최고조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급격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 변동성 리스크역시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달들어 중동발 리스크에 패닉셀, 패익바잉 등 폭락과 급등으로 코스피지수가 하루 500p이상 등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뇌동매매 우려도 커졌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p(9.63%) 오른 5583.90에 장을 마쳤다. 장중 621p(12.21%)까지 올래 역대 최대 상승폭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대 상승폭은 종가기준으로 지난달 3일 338.41p이다. 이날 상승폭은 기존 기록보다 280p 이상 높은 수준이다. 최근 국내 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우려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맞물리며 급격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대형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매와 패시브 자금이 빠르게 유입, 이탈을 반복

코스닥...에코프로·알테오젠·삼천당제약·휴림로봇 '폭등'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5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14.01% 폭등하며 단숨에 1100선을 회복했다.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 속에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됐다는 소식이 한국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특히 최근 이틀간의 지수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대거 몰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만 1600종목 넘게 상승한 가운데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로봇주 등이 무차별적으로 올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주 중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는 20.18% 치솟았고 에코프로비엠(18.00%), 엔켐(8

중소·벤처 최상위 자문기관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 "성장사다리 복원에 중점"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민관 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피터팬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 기준을 손질하는 방안과 연기금 벤처 투자 확대 등이 우선 과제로 언급됐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 민관 정책협의회'(이하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간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미 발표된 중기부 정책과

이란 전쟁에…'안전자산' 금값 오름세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 충돌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후 1시 35분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5,177.33달러로 전장보다 0.8%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5,185.50달러로 1% 올랐다.금값 상승에는 달러 약세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정세 영향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달러화 가치는 4일 기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앞서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달러 강세 여파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이 전장 대비 약 4% 가까이 급락한 바 있다.캐피털닷컴의 수석 금융시장 애널리스트 카일 로다는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쟁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높은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로이터에 말했다.한편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약 20% 상승한 상태다.(사진=연합뉴스)